시민소통위원회 청정활력 분과위원과 시정발전 간담회 가져
유진섭 시장이 정읍의 주요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소통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 시장은 지난 19일 시민소통위원회 청정활력 분과위원 20여명과 시정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의장 내 테이블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모든 참석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 시장과 시민소통위원회 청정활력 분과위원들은 민선7기 핵심사업의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 지역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유 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침체된 지역 민생경제 극복대책 등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유진섭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사회단체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열린행정을 구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정읍 미래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지난 1일 정읍시 애향운동본부를 시작으로 이·통장협의회장단, 새마을지회, 시민소통위원회 소통정읍 분과위원 등 12개 사회단체 임원과 시정발전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민관교류가 주춤한 상황에서 시정발전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치 부재 간격을 좁히겠다는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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