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7:11 (목)
정읍시, 생활터 재해위험 수목 제거사업 추진
상태바
정읍시, 생활터 재해위험 수목 제거사업 추진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02.21 2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가 강풍 등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해위험 수목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혼자 힘으로 수목을 제거하는 것이 위험하고, 크레인과 기계톱 등 장비 임차 경비 또한 개인이 부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올해 상반기 사업 신청은 64일까지이며, 읍면동에 신고해 담당자의 현지 확인 후 작업 기준에 맞는 수목이라고 판단되면 재해위험 수목 제거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목은 주택이나 모정에 연접된 나무가 강풍으로 넘어져 인명·재산피해 우려가 있는 수목이다. , 마을 경관수 가지치기와 농경지 피해목, 개인 조경수 제거는 대상목에서 제외된.

시는 접수된 재해위험 수목 제거작업은 3월부터 시작해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양호 산림녹지과장은 주택과 농경지 등 생활터에 자리한 위험수목을 사전 제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재해위험 수목 제거사업으로 282건을 접수해 총 846주를 제거한 바 있.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