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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학가 올해 1학기 수업 거리두기 단계따라 대면.비대면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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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학가 올해 1학기 수업 거리두기 단계따라 대면.비대면 병행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1.02.18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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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1.5단계 기본 대면수업...2.5단계 비대면수업과 교과 특성 반영 혼합
전주대-우석대도 개강 앞두고 단계별 수업 기준 적용 학생-교수간 자율 결정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대부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 전북지역 주요 대학들이 올해 1학기 수업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도내 대학가에 따르면 전북대는 학생들에게 수업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원들에게는 질 높은 강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는 1학기 코로나19 대응 단계별 수업 운영 기준을 마련했다.

전북대는 현재와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까지는 대면수업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비대면을 결합한 ‘혼합수업’을 병행하도록 결정했다.

또한 2단계와 2.5단계에서는 비대면수업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교과 특성 및 강의실 상황 등을 반영해 혼합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실험·실습·실기 과목은 본부 승인 후 학장 책임 하에 제한적으로 대면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

전북대는 학생 수강 편의와 강의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학생들이 미리 수업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수강신청을 할 수 있도록 담당 교원이 희망하는 수업방식을 공개하도록 한 것.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개설과 LMS를 활용해 교수-학생 간 소통 창구를 마련,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을 강화하고, 외부 동영상을 전적으로 활용하거나 과제만으로 이뤄지는 수업을 금지토록 했다.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경우엔 주당 1시간 이상은 실시간 화상수업을 실시하도록 권장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경우에는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우석대는 3월 2일부터 4월 18일까지 7주일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실험·실습·실기수업과 혼합수업은 강의실 밀집도 2/3 이하를 준수한 가운데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론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강의실 밀집도 2/3 이하는 대면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우석대학교는 4월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을 적용해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1.5단계 이하에서 실험·실습·실기수업과 혼합수업, 이론수업 35명 이하와 2단계 실험·실습·실기수업·혼합수업 30명 이하, 이론수업 20명 이하는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2.5단계 이상은 전체 수업에 대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전주대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대면 혼합강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과목 특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도내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과 교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단계별 수업 방안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과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목 특성과 규모에 맞는 효율적 수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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