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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맥류 생육재생기 포장관리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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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맥류 생육재생기 포장관리 철저 당부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02.18 0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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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2월 중순 맥류 생육재생기에 웃거름 시비 등 포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도 대비 평균기온이 낮으며, 18일과 9일에 17까지 떨어져 세심한 포장관리가 필요하다,

기상 상황과 생육 상태를 고려한 정읍지역의 맥류 생육재생기는 214~15일 사이로 10일 이내에 추비 시용을 해줘야 월동 후 생육 회복이 빠르다.

웃거름은 필지 당 요소비료 2(10kg/10a)를 뿌려줘야 하며, 과다 시비하면 5월 등숙기에 도복의 위험이 있으니 적정량을 시비해야 한다.

생육이 불량하거나 토양 상태가 나쁜 포장은 5kg15일 간격으로 2회에 나눠 살포해야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배수가 불량해 습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배수구를 깊게 정비하고 습해를 심하게 입은 맥류에는 요소 2%(1002kg)10a100뿌려주면 도움이 된다.

잡초 방제는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에 벤타존액제(밧사그란, 풀반장 등)을 물 10030사용해 10a(300)에 살포해야 한다.

맥류 중에서도 보리, , 귀리 등에 적용되는 약제가 다르므로 PLS제도에 따른 농약 등록기준을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맥류의 생육재생기는 지상부 1cm 부위에서 잎을 잘라 속잎이 드러나는 것이 관찰되거나 뿌리에 백색의 새로운 뿌리가 2mm 정도 자랐을 때로 판단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완옥 소장은 보리의 경우 10월 중순부터 하순에 파종한 지역에서 웃자람이 찰되어 웃거름 과다시비 시 도복 위험이 있다웃거름은 적정량을 시비하고 물 빠짐 배수정비, 잡초제거 등 포장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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