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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통 강화…‘책임행정 실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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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통 강화…‘책임행정 실현’ 박차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02.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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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정국 주요 현안과 사업추진 상황 등 비대면 정례 브리핑

민선7기 정읍시가 소통 강화를 통한 책임행정 실현 및 시정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언론인 정례 브리핑을 재개하고 부서별 주요 현안과 각종 사업추진 상황, 시민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 등을 비대면으로 설명했.

첫 번째로 문화행정국이 브리핑에 나섰다. 문화행정국은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비전과 실천 전략을 마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읍발전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정읍시립미술관 특별 기획전시 내장산리조트 체류형 관광지 조성 지방세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전봉준 장군 동상 재 건립 동학농민혁명 깃발공원 조성 지적재조사(디지털 지적 구축) 사업 등이다.

박종일 문화행정국장은 주요 현안과 각종 시책 등의 추진과정을 시민들에게 체계적으로 알려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함은 물론 시정 방향과 정책의 정확한 전달과 함께 한발 앞서가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시립미술관 피카소와 동시대 화가기획전시

정읍시립미술관 기획전시 피카소와 동시대 화가-정읍에서 사랑에 빠지다특별전이 218일부터 516일까지 88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일상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치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한 미술전시 관람·소비회복과 시각 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피카소와 동시대 화가들의 20세기 초 격동의 시대를 보여주는 현대미술 작품 250여점으로 구성된다.

특히, 파블로 피카소의 유화, 드로잉, 판화, 도자, 크래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동시대의 샤갈, 브라크, 미로, 뒤뷔페 등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며, 비대면 관람을 위한 온라인미술관도 열린다.

# 내장산리조트 체류형 관광지 기반구축 가속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건립 부지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건립 부지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 조감도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 조감도

시는 사계절 아름다운 내장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내장산리조트를 거점으로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기반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첨단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현대에너지,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과 호텔 건립을 추진해 체류형 관광에 꼭 필요한 숙박시설을 확보했다.

여기에 광주 소재 기업 ()리트리트가 90억원을 투자해 지하 1, 지상 7층의 2000여평 규모의 관광호텔을 건립 중이다.

특히, 국민연금공단(NPS) 연수원과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교육원 등 3개 연수원을 잇따라 유치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연수원 메카도시로 발돋움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부전동 1017번지 일원 61616(18638)에 둥지를 트는 국민연금공단 연수원은 총사업비 460억원을 들여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 500억원이 투입되는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34266(1365) 부지에 지하 1, 지상 7층 규모로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연수원 건립 부지는 내장산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KTX, SRT, 고속버등 사통팔달로 연결된 뛰어난 교통 인프라와 차량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진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시는 연수원을 비롯한 숙박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농축산물 소비와 일자리 창출, 지방세 세수 증대,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방세 부과·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 강화

시는 자주재원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매년 늘어나는 재정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2021년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9725900만원으로 설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예년보다 강화된 세입 대책을 마련해 세정 운영 전반에 걸친 전략적인 세입 확보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도 강화한다. 올해 목표액은 전년 대비 0.39% 증가한 2472500만원이다.

세외수입 총괄부서와 과징부서의 협업 및 세외수입 특별징수기간(4~6, 10~12) 운영,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책임담당제도 운영으로 징수율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방세 성실 납부로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지원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키로 했다.

2021년 본예산 기준 정읍시의 재정자립도는 9.9%, 재정자주도는 57.9%이다.

# 황토현 전적 역사성 갖춘 교육현장재탄생

덕천면 하학리의 황토현 전적(사적 제295)에 세워진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전봉준 장군 동상 철거와 재 건립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987년 군사정권 시절 건립된 전봉준 장군 동상은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조각가가 제작해 그동안 철거 논란이 일어왔던 작품으로,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썼던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퇴색한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도 예산 12억원을 확보해 기존 전봉준 장군 동상을 철거하고 새로운 방식의 기념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황토현 전적 내 전국 최초의 깃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01차분으로 동학을 상징하는 깃발 조형물 4종과 설치미술 1종을 조성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올해는 시민 깃발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2차 깃발 설치 및 진입로 정비를 추진해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국적인 깃발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바른 땅 만들기 지적재조사 사업착착 진행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바른 땅만들기 사업인 지적재조사(디지털 지적 구축) 사업도 착착 진행된다.

이는 토지 현황과 지적도면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최첨단 측량 방법으로 현실 경계를 반영해 지적도면을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연지 3·6지구, 덕안 2지구, 시기 1지구, 신태인 3지구를 사업지구로 예비선정하고 2월 중 전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그간 추진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토지 경계를 바로잡음으로써 건축행위 등 개발행위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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