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우면 의용소방대(대장 김병환)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섰다.
23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정우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설 명절 연휴기간 3개조로 나눠 버스정류장과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정우면 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지역 내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과 소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조희산 정우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역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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