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소리를 중앙에 충실히 전달하는 역할을 해 온 조숙진 비전대 대외협력센터장이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기획예산분과 자문위원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비전대에 따르면 조 교수는 교육, 여성, 문화 부문의 여러 시민사회 단체장을 역임하며 축적된 경험들을 통해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며 두 아들의 엄마로, 군입대를 앞둔 학생들을 지켜보면서 지난 3년간 국방개혁 2.0 문화분과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해왔다.
한편 조 교수는 전주YWCA 회장,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KBS전주방송 시청자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주비전대학교 대외협력센터장으로 한국 투명성기구 이사, 새만금개발청 청렴 옴브즈만, 검찰청 시민위원 등 지역사회 시민 활동가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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