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 신청 접수
정읍시가 농업분야 이론체계와 과학영농 실천 및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핵심 농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단풍미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농업 특화발전에 필요한 과정별 장기 기술교육으로, 3월 개강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친환경유기농업 과정 ▲양파 재배 과정 ▲e-비지니스 과정 ▲농산물 가공 과정으로 편성됐다.
모집 인원은 각 과정 당 20명씩 80명이며, 모집된 교육생은 과정별로 15~25회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단풍미인대학은 ‘단풍미인’ 브랜드를 전국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역농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친환경·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마케팅 등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기술지원과 인력개발팀(539-6262)에 문의하면 된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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