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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설 명절 선제적 화재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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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설 명절 선제적 화재예방 총력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02.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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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가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까지 선제적 화재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2016~2020) 설 연휴기간 전북지역에서 109건의 화재로 인해 1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59.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전기 20.2%, 미상 11.9%, 기타 8.5% 순이다.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이 32.1%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철도(16.5%), 산업시설(11.9%)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예방 지도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순찰강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 취약시설 방문지도 신속 대응을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백성기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신속대응을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 및 소방차 전용구역 준수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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