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승찬)는 설 명절을 앞두고 4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다사랑노인복지센터(전주시 완산구), 한사랑복지회(전주시 완산구), 삼성애육원(군산시) 등 6개 시설의 소외계층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600인분 상당의 ‘설맞이 떡국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두완정 중기중앙회 전북지역회장, △박병모 전북가구(조) 이사장, △박철인 전북가스판매업(조) 이사장 등 복지시설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번 사랑나눔활동은 전북지역에 뿌리내리고 있는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이 장기적인 코로나 여파로 힘든 한해를 보냈지만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통한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기부문화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두완정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회장은 “설을 맞아 중소기업인의 작은 정성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하고, 사회소외 계층과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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