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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아태마스터즈 대회 1년 연기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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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아태마스터즈 대회 1년 연기 최종 확정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1.02.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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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1년 연기가 최종 확정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의 펜데믹 상황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지난 28일 위원총회를 거쳐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이하 IMGA)의 이사회를 통해 대회 연기를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하나된 스포츠! 즐거운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2023년 5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북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최 시기가 1년 연기됨에 따라 대회 공식명칭도 바뀐다.

당초 대회 공식명칭은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영문명 APMG 2022 JEONBUK KOREA)였으나 대회가 2023년으로 연기되면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영문명 APMG 2023 JEONBUK KOREA)로 변경했다.

조직위는 대회 명칭과 실제 개최 연도가 다를 경우 일반인은 물론 참가자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대회 명칭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송하진 조직위원장은 “아직도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대회가 1년 연기되고 대회 공식명칭도 바뀐 만큼 새롭게 시작한다는 자세로 성공적 개최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는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 주최로 열리는 전 세계 생활체육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70개국에서 2만8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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