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일 아동보육시설인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읍경찰서는 매월 전 직원들이 급여에서 일부 금액을 각출해 조성한 사랑나눔 기금을 활용해 추석과 설 명절마다 애육원을 찾아 생필품 위주로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록 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원생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애육원은 1945년 설립 이후 70여년 넘게 운영해온 사회복지법인으로서 현재 18세 미만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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