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군민의 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고창군 여성회관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5과목과 민간자격증, 기술기능과정 10과목으로 총 15개 과목에 모집정원은 모두 210명이다.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으로 ▲한식조리사(10명) ▲떡제조기능사(10명) ▲컴퓨터활용능력2급(20명) ▲미용사(10명) ▲양장기능사(10명) 등이 운영된다.
기술기능과정으로 ▲휴대전화를 활용한 인터넷기초(20명) ▲토탈공예지도사2급(20명) ▲실버인지지도사2급(20명) ▲서각(15명) ▲손뜨개(15명) ▲보태니컬 아트(15명) ▲패턴및재봉기초(10명) ▲생활요리(야간반,10명) ▲프랑스자수(야간반,15명) ▲핸드드립커피창업반(야간,10명) 등이다.
신청자격은 고창군에 주소를 둔 고창군민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1명이 2개 이상의 수강이 제한되고, 수강신청 인원이 적을경우 과목이 변동 될 수 있다.
지난해는 모두 28개 과목, 314명의 교육생이 수료했고, 자격증취득 19명, 취업 4명의 성과를 거뒀다. 또 여성회관 교육생들이 주축이 돼 봉사동아리방을 만들고 면마스크제작배포(600매), 어르신 속바지제작배부(100매), 저소득층 꾸러미배부(600개) 등 울력복지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고창군은 올해 여성회관 이용 대상 다양화(성별과 연령 다양화), 교육수강생들의 지속적 학습을 통한 동아리방 활성화,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여성회관 교육’ 등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