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제22대 소장에 주재우(사진, 54) 국립공원공단 본부 재난관리부장이 2월 1일자로 부임한다.
신임 주재우 소장은 “국가 자연생태계의 핵심인 국립공원을 미래세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보전하고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해 자연과 사람이 행복한 국립공원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출신인 주재우 소장은 1994년 국립공원공단 입사 이후 치악산, 설악산, 북한산, 속리산 등 사무소 현장근무에 이어 운문산 관리단장, 본부 공원계획부 차장과 재난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윤명수 전 소장은 이번 인사에 따라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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