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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남商議 관할 기업 60% 설 상여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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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남商議 관할 기업 60% 설 상여금 지급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01.28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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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 관할지역(정읍·김제·고창·부안) 60%의 기업이 설 상여금을 지급한다.

또한 95곳은 일요일 포함 4일 휴무하고, 5곳은 주문량과 설비유지를 위해 공장을 가동한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2021년 설 명절 연휴(2.11~2.13)를 앞두고 관내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및 공장가동 실태를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100개 기업 중 60곳이 상여금 지급하고, 지급을 안하거나 미정인 업체는 40곳이다.

지급 수준은 기본급 대비 50% 지급이 49, 100% 지급 6, 기타 및 10~30% 지급이 5곳이다.

특히, 체감경기를 묻는 질문에는 95곳이 지난해와 같거나 악화됐다고 답했으며, 지난해에는 85개 업체가 같거나 악화됐다고 답했다.

김적우 회장은 자금사정이 어려워 지급 미정인 업체가 조사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본다루빨리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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