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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지역화폐, 코로나19 시기 지역상권 매출에 도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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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지역화폐, 코로나19 시기 지역상권 매출에 도움 됐다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1.01.25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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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재난상황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을 하는 긴급재난지원금과 지자체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지원이 지역상권 매출액에 의미있는 증가를 이끌어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22일 국토연구원 김경민 연구원은 워킹페이퍼 '신용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공간적 분포 특성 및 정책제언'에서 코로나19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이 공간적으로 어떻게 사용됐는지를 확인,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정도를 파악했다.

특히, 관광이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전주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발생 직전 2019년 3월과 코로나 19로 인해 큰 영향을 받은 2020년 3월을 주요 분석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주시의 신용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경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대부분 업봉의 매출이 급감했다. 그러나 긴급재난지원금과 지역화폐 등 경제적 지원이 있던 시기에는 대다수의 업종에서 매출액 증가가 확인됐다.

업종별로는 영화관, 대형상가 등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곳에서 사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역별로는 에코시티와 효천지구와 같이 주거지역이 밀집된 신시가지에서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

김경민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악화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정부의 지원으로 소비가 일시적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경제와 관련된 업종으로 소비패턴이 달라짐에 따라 대면이 요구되는 업종에 대한 지원방안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의 역할이 큰 지역의 경우 전반적인 소비가 침체된 분위기가 나타나기 때문에 관광지에 위치한 업소에 대한 체함경 지원정책이 절실하다"고 제언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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