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가 22일 제23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미흡한 부분과 보완할 사항에 대해서는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해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소병홍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 9건의 조례 제·개정안, 5건의 동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유재구 의장은 “신축년 첫 임시회기 동안 주요업무보고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 심사를 위해 애쓰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새해에도 익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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