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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 박용진 의원, 광주 찾아 대권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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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 박용진 의원, 광주 찾아 대권의지 밝혀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1.21 2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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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치 최대 파란 만들어 보겠다

전북 장수 출신 박용진 의원(강북 을, 민주당)이 20일부터 1박 2일 광주를 찾아 한 라디오 프로에 출연해 차기 대권 도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21일, 광주MBC 라디오 <황동현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4월 보궐선거를 승리하고 난 후 공식적으로 대권 도전 등에 대한 생각을 말씀드리고, 정책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로써 호남에서 차기 대권을 노리는 후보군엔 이낙연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정세균 국무총리 외 박용진 의원이 가세하는 형국이다. 이에 따라 전북 출신 2명의 후보에 대한 향후 활동이  경선 흥행으로까지 이어질지는 두고 볼 일이다.

재선인 박 의원은 정치권에선 소신의 정치인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박용진이 지금까지 어떤 일을 했는지를 봐주셨으면 한다”면서 “우리 사회 곳곳의 불공정과 반칙, 불법행위에 물러섬 없이 바로 잡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또한, 박 의원은“시대 변화를 위해 과감하게 혁신을 추진하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대한민국 정치의 최대 파란을 만들어 보겠다. 국민들께서 환호하고 박수칠 수 있도록 정치의 역동성을 나 박용진이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광주를 찾은 박 의원은 20일, AI 청년창업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어려움을 듣고, 청년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광주가 AI중심도시를 위해 어떤 준비가 되고 있는지 듣기 위해 청년창업가들을 만났는데 ▲기술 개발을 위한 부족한 시간 ▲서울 지역으로의 인재 유출 등의 어려움을 털어놓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용진 의원은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해서 울산이나 포항, 거제에 중화학공업 등의 기반을 만들었듯이 광주에도 투자해야 한다”면서 “20년, 30년 뒤를 바라보고 국가적 차원에서 과감한 투자를 해야 광주가 먹고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용진 의원은 “어제 5.18 묘역을 참배했는데 ‘불공정필망국’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정하지 못한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면서 “공자님 말씀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손에 잡히는 공정을 내세우고, 상식과 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 의원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 실형, 공매도 재개, 전직 대통령 사면(시기상조)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질솔하게 밝혔다.

또한, 민주당에 대해 “시대를 밀고 나가는 용기와 결단성이 민주당 전체에 필요하다고 본다”며, “그런 에너지, 당의 경선과정에서 불어 넣고, 경선과정이 막 ‘들썩들썩’, ‘두근두근’ 하는 경선과정이 될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고, 우리 대한민국 정치 최대 파란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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