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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빛낸 최우수 부서 으뜸 도정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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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빛낸 최우수 부서 으뜸 도정상 시상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1.01.21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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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지난해 12월 중 전북의 위상을 빛낸 5개 부서를 선정,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

20일 도는 최우수 부서에 문화예술과를 선정했으며, 우수부서에는 토지정보과와 국제협력과, 수산정책과, 동물위생시험소 4개 부서를 선정했다.

문화예술과는 중앙부처와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세계서예비엔날레 전용관, 문학예술인회관, 웹툰캠퍼스 조성 등 국가예산확보 및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라북도 대표 문화시설 건립의 기틀을 마련한 공을 인정 받았다.

토지정보과는 100여년 전에 만들어진 종이지적 측량정보가 부정확하고 훼손·변형되어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으로 인해 연 3,800억원의 소송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지적불부합지를 재측량, 지적공부 등록을 전산화하여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다.

국제협력과 역시 대중매체를 활용한 다문화 수용성 증진으로 행안부의 '20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역할에 충실했던 점을 인정받았다.

강승구 도 기획조정실장은 "으뜸도정상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도정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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