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가 20일 (유)제이애스, (유)제이에스테크(대표 이연서)에서 마스크 50만장(2억2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연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전북 적십자사는 제이애스?제이에스테크 기부 마스크 50만장과 자체 준비한 마스크 11만3,000매를 더해 총 61만3,000매를 집단감염 취약시설 및 고위험시설인 노인요양원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선홍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도민들이 힘든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에 필수적인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제이애스와 제이에스테크에 감사를 드리며 신속히 재난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모두 희망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제이에스테크는 2018년 3월 완주산업단지에 설립된 마스크제조생산 강소기업으로 식약처 인증 및 FAD인증 등을 보유 하고 있으며, 식약처인증으로는 KF94?KF80?KF-AD와 해외인증으로는 FDA승인, CE인증(COC포함) 등을 보유 하고 있고 유럽, 미국, 홍콩, 동남아시아 등 해외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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