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주민복지과에서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앞장서고자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시군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받은 포상금으로 준비된 것이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 “복지행정상 포상금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업과 남원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향후 시민과 가장 가깝고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를 실현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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