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모, 동장 김우진)는 지난 18일 맞춤형복지 사업 진행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보내준 151명의 후원자들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
1년 전 발생한 코로나19로 시민 모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정기후원의 끈을 놓지 않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지난 한 해 추진한 사업 결과를 알리고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 나눠 주기를 당부했다.
후원자들은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후원의 형태로 성금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모현동 지역사회에 적정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쓰이고 있다.
한편 모현동 협의체는 2017년부터 매해 두 번씩 후원자들의 뜻깊은 성원에 대한 감사편지를 꾸준히 보내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김우진 동장 외 22명의 전 직원은‘착한가정’ 및 ‘1인 후원’을 신청하여 지역사랑 기부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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