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3-01 10:42 (월)
도내 1인당 지역내총생산 수년째 최하위권
상태바
도내 1인당 지역내총생산 수년째 최하위권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1.01.19 0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용근 의원 “전북도 실효성 있는 경제 정책 절실한 시점”

 

전북도의회 박용근(장수)의원이 전북도의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가 전국 최하위권임을 지적하며 “치적쌓기식 경제정책이 아닌 전북도 경제를 되찾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경제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19년 전라북도의 1인당 GRDP는 2,874만 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2년 전국평균 1인당 GRDP 2879만 3000원보다 낮은 것으로 전라북도 경제가 타 자치단체보다 평균 7년이 뒤처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박 의원은 상대적으로 전북도와 인구 규모가 비슷한 전남도와 충남도를 예로들어 비교 설명했다.
2019년 1인당 GRDP의 경우 전남도 4332만 3000원, 충남도 5240만 2000원으로 나타나 전북도에 비해 각각 1.5배와 1.8배였다. 

전북도보다 인구규모가 작은 강원도의 경우 지난 1985년부터 2018년까지 통계에서 1인당 GRDP가 전북도보다 낮았던 적은 2011년 뿐, 지난 2014년 전국 1인당 GRDP 3000만 원 시대가 도래된 이후 여전히 1인당 GRDP가 3000만 원을 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전북도의 1인당 GRDP가 수년째 전국 최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도내 일부 관계자들은 1인당이 아닌 명목 GRDP만 중점적으로 발표해 과오를 덮는데 급급하고 있다”며 “인구수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마저도 하락할 시기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올해 본예산안 기준 전남도와 충남도의 예산이 9조 2023억 원, 8조 7113억 원으로 전북도의 8조 7462억 원과 큰 차이가 없지만, 1인당 GRDP는 1.5배 이상 차이나는 것은 그간 경제정책이 부실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이건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정읍시, 우암로 지중화사업 11억6000만원 투입
  • 전북도와 시군,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2370억원 지급
  • ‘그린 새만금’개발 속도…“글로벌 신산업 중심지 도약”
  • 민주당 전북도당·전북도, 호남 초광역권 에너지경제공동체 참여
  • “전북을 K뉴딜 중심지로 만들겠다”
  • 2021년 인공지능시대의 개막,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