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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내일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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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내일 인사청문회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1.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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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개각설 등 신년 벽두 바쁘게 돌아가는 정치권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8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40분 동안 온·오프라인 화상 연결한 '언택트(Untact)' 형식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다. 새 해 벽두 정치권은 공수처장(19일), 환경부 장관(20일), 법무부 장관(25일) 등 인사청문회가 이어져 바쁜 정치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신년 기자회견은 집권 5년차를 맞이한 문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경제·정치·사회·외교안보 등 국정 현안에 관한 폭넓은 분야에서 대통령의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 19에 따른 방역문제에 비중을 둘 것으로 예상되며, 방역·사회분야 정치·경제분야, 외교·안보분야 등으로 나눠 기자단과 질의 응답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해 벽두부터 불거진 ‘전직 대통령 사면'을 비롯 검찰개혁, 남북관계, 재난지원금 지급, 백신문제, 여야 정쟁 등 예민한 문제에까지 대통령의 의견을 듣기 위해 국민적 관심이 다른 때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는 이를 준비하기 위해 대통령의 일정을 최소화하고 큰 이벤트 중 하나인 신년 기자회견을 준비하기 위해 몰두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정수석실과 정책실, 정무수석실 등 각 비서관실별로 각종 현안 이슈에 대한 예상 질문과 답변 등을 취합해 올리면 대통령은 이를 토대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년 기자회견 이후 내일부터는 부처장 및 내각 인사청문회가 진행된다. 또한 박영선 장관을 비롯한 3차 개각설까지 나돌아 신년 벽두부터 정치권은 분주한 형국이다.

19일은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 20일은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 25일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이 각각 인사청문회를 차례로 연다.

내일 열리는 대한변호사협회 추천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 출신 김진욱 공수저장 후보자는 마지막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재산문제, 미공개 주식거래 의혹 등에 대한 검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열리는 민주당 3선 국회의원, 정책위의장 출신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재산문제 등 신상 문제보다는 환경정책에 대한 전문성이나 적격성 등에 집중 검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열리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그가 추미애 장관 후임으로서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을 마무리할 적임자로 지명된 만큼 야당의 날선 공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다 보니 타 장관 후보와 달리 혹독한 검증이 예고된다. 특히,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 관계자 폭행 의혹, 측근 금품수수 묵인 의혹, 공직자 재산신고 누락 의혹, 배우자 부동산 임대소득 누락 의혹 등이 현재 거론되고 있다.

또한,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과정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기소된 상태여서 이 문제 또한 여야 공방이 예상된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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