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이 지난 15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영록 정읍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조상중 의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 속에서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9일 김희겸 재난안전본부장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리고 1주일 단위로 후속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상중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장,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 부안군의회 문찬기 의장을 지명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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