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김제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지평선몰'에서 설 명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1년 신축년 새해, 설명절 소소한 할인’이란 주제로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하며, 행사기간 동안 쇼핑몰 전 품목 21% 할인쿠폰 지급을 비롯 무료배송 이벤트까지 제공한다.

김제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지평선몰’은 지평선 공동브랜드 홍보와 김제시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한 지역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05년 김제시가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48개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엄선한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쌀, 배 등 신선농산물을 비롯 누룽지, 고추장, 고구마가공품 등 총 160여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 중에 있다.

박준배 시장은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한 김제 농특산물 선물로 지역사랑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온라인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통해 김제 농특산물의 높은 품질과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생산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올해는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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