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가 성경찬 의원(민주당 원내대표, 고창1)이 한파 속에서도 고창군 곳곳을 누비며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전날 성 의원은 고창 백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성 의원은 일반산업단지 기업입주에 따른 인구유입 및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고창군과 전북개발공사가 협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성 의원은 이번 한파로 큰 피해를 입은 부안면 일대 숭어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숭어 폐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연재해 복구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동사 피해를 원천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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