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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정치권, 서울시장 후보 여야 단일화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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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정치권, 서울시장 후보 여야 단일화에 관심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1.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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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과 연관

서울·부산시장 등을 선출하는 4월 7일 재보선이 80일대로 다가왔다. 여야 정당들은 지난 8일 경선룰을 확정했고, 일부 예비후보(김진애·우상호)는 지난 12일 후보 단일화 문제를 밝혔다.

전북도는 서울에 출향인(300만)이 많아 그만큼 서울에 연고가 많은 편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민은 서울시장 선거는 물론, 시장 후보 단일화에도 관심이 크다.  

4월 재보선 서울시장 선거는 내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징검다리가 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정치권은 정권 재창출(여당)과 정권교체(야당)의 방향이 각 진영 후보의 시장 당락여부에 밀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선거에 밝은 정치권 한 인사는“서울시장 후보의 경쟁 구도가 양강구도냐, 3자 구도냐, 다자 구도냐에 따라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후보의 단일화 문제 또한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범민주진영이라 할 수 있는 김진애 의원(열린민주당, 비례대표)과 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서대문갑)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3가지 합의사항을 공개하면서 단일화하기로 했다.

범보수진영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여론조사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오는 후보로서 국민의힘 후보 간 단일화에 대한 얘기들이 일찍부터 나온 상태이다.

또한 이를 위한 당대당 통합 경선이냐, 후보 간 단일화냐, 혹은 단일화 시점을 언제로 할 것이냐 등을 놓고 당내 의견이 분분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12일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힘 입당을 조건으로 후보출마를 시사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안 대표와 지난 11일 만나기로 한 것을 공개했다.

그러나 지난 12일, 오 전 시장 측은 안 대표 측이 11일 오후‘나중에 만나자’는 취지로 연락이 왔다며, 두 사람 간의 만남은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은 이 같은 사실을 놓고 안 대표의 후보 단일화는 물 건너 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렇지만, 오 전 시장은 재시도를 표방하고 있어 향후 어떻게 될지 예단하기는 어렵다.

민주당의 경우, 현재 우상호 의원만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다. 박영선 중기벤처기업부 장관, 박주민 의원 등의 출마는 이번 주를 기점으로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김진애·우상호 의원 간 단일화가 발표돼 박영선 등 후발 주자와의 후보 단일화 여부는 두고 볼 일이다. 

국민의힘은 13일 출마선언 한 나경원 전 의원 등 10명 이상이 후보군에 있다. 하지만, 이들의 후보단일화는 국민의당 안 대표와의 관계설정이 특정되지 않아 현재로선 알 수 없는 처지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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