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이 드론축구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사)대한드론축구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12일 전주대에 따르면 주송 사업단장은 지난 3년 동안 전주시, (사)대한드론축구협회, (사)캠틱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코리아드론축구페스티벌 및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해왔으며, 지난해 7월에는 전국 28개 대학이 참여하는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를 공식 출범시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주송 단장은 “전주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드론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해 왔다"면서 "향후에는 드론축구의 1번지 대학으로서 드론 스포츠의 글로벌화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는 오는 25일부터 1박 2일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연기되었던 한국대학드론축구대회 예선전과 본선 경기를 전주대 드론축구장에서 무관중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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