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당 청년위원회, 비대면 신년인사회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초점을 맞춰 신년인사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비대면 화상회의에는 김성주 전북도당 위원장과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 서난이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 외 49명의 부위원장단 등이 참여했다.
신년인사회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일상을 되찾고 전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청년 성공시대와 민주정권 재창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내용 등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정하 청년위원장은 “신년인사회를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해 아쉽지만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년위원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어 나아갈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 성공시대를 위한 청년 정책개발과 단련된 청년 정치인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신설 등을 통해 지방선거와 대선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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