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해 12월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 6일 타 지역을 방문한 A씨가 7번째 확진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의 거주지는 경기도 화성시로 근무지가 부안이며 지난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가족들과 지내다 부안으로 내려온 뒤 의
심증상이 발현돼 지난 5일 선별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은 확진자 관련 거주지 및 방문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 및 동선·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군은 추가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 정보를 군민들에게 신속·정확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부안=이헌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