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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꾸러미」 400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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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꾸러미」 400개 지원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1.06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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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 위해 지원
사진 우측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상진 사무처장
사진 우측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상진 사무처장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6일, 2021년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좀도리 꾸러미」 400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금번 전달식은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상진 사무처장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중앙회가 기부한 꾸러미 400개(약 4천만원 상당)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 꾸러미」는 코로나19와 겨울 한파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방한이불, 손소독제, KF94 마스크, 쌀4kg 4종으로 구성되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 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특히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나눔활동이 급격히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사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카카오 같이가치」와 연계한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전개 하여 모금액 1억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으며, 김장김치 18,000kg과 연탄 2만5천장 등 코로나19로 인하여 급격하게 지원이 위축된 분야를 선정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도 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0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유독 어렵고 힘든 한 해였다” 며 “새마을금고는 새해에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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