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경진원, 도내 출자·출연기관 최초 대통령 표창 수상
상태바
경진원, 도내 출자·출연기관 최초 대통령 표창 수상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1.01.04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도와 경진원은 2020년도 지역혁신유공 정부포상의 지역공동체활성화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진원의 대통령 표창 수상은 도내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의 성과다. 또한 지역혁신유공 공동체활성화 부문에서 전국유일의 기관표창이다. 

경진원은 지난 2012년 전라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국가 정책방향에 따른 공동체활성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전북도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본조례 제정, 지역공동체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판로확대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2020년 지역공동체활성화 유공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진원은 민·관 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지방정부와 민관협의체의 협업을 확대하고, 분기별 2회 이상 개최되는 실무위원회,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방안마련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형성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집적공간을 확보한 혁신타운 조성(2019~2022년, 국비140억원, 지방비140억원)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또한, 지역공동체 회복,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인력을 필요성을 직시해 우수 인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267팀 801명을 육성, 239팀 창업의 성과를 이루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산업 생태계를 마련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나갈 것”이라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우리사회가 ‘통합의 길’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