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관련 군은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인형 군수를 비롯 군민불편 알림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위촉배경 설명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군민불편 알림이는 행정에서 미처 다 파악하지 못해 군민들이 생활주변에서 겪고있는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군정에 바라는 사항, 군민여론 등을 가감없이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앞으로 군민불편 알림이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불편ㆍ개선사항과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군민의견 및 문제점 등을 수집해 군에 전달하는 한편 군정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제도개선사항과 정책제안, 각종 사건 사고, 건의사항 등을 전화 또는 우편, 메일을 통해 수시로 군에 제출함으로써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군정을 이끌어가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하게 된다.
/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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