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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대폭 확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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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대폭 확충 나서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0.12.22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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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시설이 대폭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도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을 정부 방침보다 1년 앞서 빠르게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만 1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도는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교통사고가 빈번했거나 우려가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을 대대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645개소를 전수조사한 결과, 무인 과속단속 카메라 585대, 횡단보도 신호기 181대가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올해 국비와 지방비 108억원을 확보해 무인 카메라 124대와 횡단보도 신호기 111대를 설치했으며, 내년에도 27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무인 카메라 461대, 횡단보도 신호기 70대 설치를 정부계획인 2022년보다 1년 앞당겨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불법주정차 단속장비도 156대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김형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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