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동로타리클럽(회장 송기성)은 지난 18일 전북혁신도시 내 삼우중학교를 방문해 100여 만원 상당의 도서 소독기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서 소독기는 책을 회전 방식 소독하여 책을 통해 전염될 수 있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해 주는 기기로, 코로나19와 각종 바이러스 등 세균 살균력이 우수하다.
송기성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도서 소독기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30초 이내에 99.9% 제거할 수 있고, 책을 회전시켜 살균·소독 효과가 책 내부까지 골고루 작용한다”며 “작은 선물이 따뜻한 희망의 손길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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