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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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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0.12.18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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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17일 열린 제317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 등 총 4건의 의안을 의결하고 3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4차례의 본회의를 통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건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추진 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184건에 대해 지적하고 시정?개선토록 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6420억원에 대해 일반회계에서 21억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는 등 수정 가결했으며 202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규모 143억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한수?장은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 해수유통 및 지역농산물 활용 사업 발굴’, ‘아이스팩 수거를 통한 재활용품 재사용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장은아 의원이 대표발의 한 ‘연쇄살인?아동성범죄 등 흉악범 재범 예방 보호수용법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을 통해 수용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흉악범죄로부터 일반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수용법 제정을 촉구했다.

문찬기 의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은 실로 엄중하고 비상한 상황으로 모든 방역역량과 행정력을 총력 집중하고 군민 한분 한분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이겨내자”며 “2021년에도 변함없이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호시우행의 자세로 군민에게 힘이 되는 정의로운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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