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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O2O로 수출지원서비스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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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O2O로 수출지원서비스 업그레이드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0.12.14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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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이하 전북중기청)은 지난 10월부터 수출지원사업 미수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서비스의 결합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바우처사업 미선정 기업 및 화상상담회 바이어 미매칭기업 등을 대상으로 현장컨설팅 및 비대면 아카데미를 함께 제공해 지역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난 7월 화상상담회 개최 후 만족도조사에서 건의된 요청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원포인트 핀셋형 수출컨설팅), 온라인 쌍방향 교육을 통해 수출 강자로 키우는 것(수출의 달인 온택트 아카데미)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남우 청장은 “해외마케팅이 악화된 기업 여건을 고려해 집중 컨설팅을 시행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비대면 특강을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만족도가 80% 이상으로, 향후 지원사업이 나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년에는 상반기부터 기업 모집 예정이며, 요청사항을 반영해 지속적인 컨설팅·교육과 함께 상시 교육자료 활용 지원 등 O2O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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