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성경찬 의원(고창1)이 고창 한옥 전문인 양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4일 도의회에 따르면 한옥 전문인 양성 사업은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고창군에서 진행되고 있다.

진행 중인 사업명은‘한옥 전문인 양성, 지역자원을 활용한 인구유입’프로그램이로, 성 의원은 이날 고창군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과 함께 고창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또 전북대학교 최천호 한옥건축가기술인력양성사업 부단장의 사업 추진사항과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빈집, 노후 건축물 등 건축자원을 활용해 청년이 기술을 배우고 그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한편 교육 수료 청년들은 직접 주거시설을 개선해 산업단지에 입주한 근로자 등에 수선한 빈집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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