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418명에 다다랐다.
5일 전북도 방역당국은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총 2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일의 경우 전주시 7명(새소망교회 관련 4명, 논산 확진자 접촉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을 비롯해 군산시 4명(마포구 확진자 관련 일가족 확진), 익산 2명, 남원 5명(남원시 보건소 관련 일가족 확진) 등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5일 오전 11시 기준 전주시 2명(경기도 확진자 접촉 1명, 새소망교회 관련 1명), 군산 2명(광주 확진자 접촉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1명), 정읍 1명(경기도 확진자 접촉), 남원 2명(남원시 보건소 근무자 부모님), 김제 1명(해외입국자), 완주 1명(조사중) 등 총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방역당국은 접촉자 검사를 비롯한 GPS, 신용카드 조회 등을 통해 추가 동선 파악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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