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건설(대표이사 나춘균)은 지난달 27일 밥상공동체 전주 연탄 은행 (대표 윤국춘 목사)과 함께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후원이 줄어들어 추위와 난방비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및 기초 생활 수급 가정을 위해 플러스건설이 800만원 상당의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임직원 30여 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나춘균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실정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플러스건설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도에 설립된 전북의 대표 중견기업인 (유)플러스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주대학교에 기부 및 회사소유 10여 개 점포 임대료 인하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하며, 전주 예손사랑 나눔 무료급식소에서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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