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가정연합 4지구 전북교구 고창가정교회 봉헌식이 지난달 28일 임종혁 세계본부 목회처장, 이상재 4대륙지구(호남-제주) 회장, 이준 조육현 정국진 부회장, 김인식 전북교구장, 정병수 UPF 전북지부장, 성호갑 유연철 원로목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봉헌식은 식전 테이프커팅식에 이어 강경우 교회장의 사회로, △식전공연 개회 △김이중 제직회장의 보고기도 △성전건축 공로자 시상 △축사 △김인식 전북교구장 환영사 △윤영호 세계본부장 격려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윤영호 세계본부장은 “이 성전을 마련하기까지 수고한 고창가정교회 교회장을 중심한 축복가정 모든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 이 성전이 고창지역민들을 위한 참가정운동의 요람, 공생공영공의의 사상이 널리 퍼지는 두익통일운동의 기지가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이어 이상재 회장은 “역대상 28장의 말씀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성전건축에 참여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 삼는다. 그 나라와 그 가정을 견고하게 하신다. 너희의 후손에게까지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신다는 등 3가지 복을 주실 것으로 축복하고, 고창가정교회의 헌당을 축하한다”며 향후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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