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22:58 (수)
무주군, ‘황인홍 무주군수 국가 예산 확보 총력’
상태바
무주군, ‘황인홍 무주군수 국가 예산 확보 총력’
  • 한용성 기자
  • 승인 2020.11.29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심사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전방위 노력

내년 국가예산 국회 심사를 앞두고 황인홍 무주군수가 2021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판 총력을 쏟고 있다.특히 황 군수는 무주를 무주답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이미 정부안에서 확보된 SOC 분야와 도시재생 관련 분야의 국가예산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역점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황 군수는 정치권 인사 등을 접촉한 자리에서 무주군 주요사업과 현안을 건의하면서 국회 심의 과정에서 기 확보된 정부안대로 국가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국가예산 지키기에 ‘올인’하고 있다.무주군이 2021년 확보한 신규 국가사업으로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20억 원, 구천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선도사업 2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5억 원, 매립시설 순환이용 정비사업 3억, 일자리 사업 1억 9,000만 원 등 지역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필요한 국비를 확보했다.

군은 특히 무주~설천 국도(30호선) 건설에 사용될 국가예산비로 80억 원을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 요청하고 국회가 내년 국가예산으로 반영해 줄 것을 정치권을 상대로 전방위 예산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2021년 국가사업으로 신규사업 22건 계속사업 9건 등 모두 2,420여억 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무주군은 지난달 황인홍 무주군수와 실국장, 과장 등 간부진들이 의견을 모아 2022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농촌협약 공모사업 500억 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100억 원, 읍내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95억 원, 안성 농공단지 공공폐수 처리시설 설치사업 135억 원 등 22건에 대한 국가예산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는 무주의 지역발전을 앞당길 단초가 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무주군의 현안사업들이 정부와 국가 예산안에 국회 심사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