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보험의 품목 확대와 보상기준 개선 촉구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 의장단이 농작물 재해보험의 품목 확대와 보상기준 개선을 촉구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5일 대구광역시 호텔인터불고에서 2020년 제6차 임시회를 열고 송 의장이 제안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송지용 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기상이변 등으로 매년 농작물 재해가 증가하고 있는데 대상품목과 보상기준 등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농민 피해 최소화와 농가 경영안정 등 농작물재해보험의 공익적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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