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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에코 농산업 기반 공유경제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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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에코 농산업 기반 공유경제 활성화 박차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0.11.25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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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착수보고회 4년간 총 70억 투입 15개 사업 추진

부안군은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양수 추진단장을 비롯한 행정협의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향후 추진방향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지역혁신주체 양성, 자연드림 에코푸드 인프라 공유플랫폼 구축, 에코마켓 공유비즈니스(S-biz) 플랫폼 구축, 산·들·바다 마실길 관광 플랫폼 구축 등 4대 추진전략 15대 주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공유경제를 활용한 친환경 농산업 생태계 조성에 있어 이번 착수보고회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으로 전통농업 고도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 에코 농산업 기반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 전통농업유산 연계 에코관광 산업화를 통하여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년농부, 귀농·귀촌인, 영농후계자 등 지역 혁신주체의 결집을 통한 신 성장동력을 창출하여, 친환경 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유기) 농산물 생산-유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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