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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산림휴양 레포츠 관광자원 확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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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산림휴양 레포츠 관광자원 확충 본격화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0.11.24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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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임도 개설…동호회 숙원사업 해결

숲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임도를 활용한 산림휴양 레포츠 관광자원 확충을 본격화하고 있다.

임도 시설은 조림, 숲 가꾸기, 임산물 운반, 산불 예방 및 복구 등 산림경영·관리를 위해 산림 내 시설한 도로를 말한다.

최근 국민건강과 산림복지 향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산림과 임도 시설을 이용하는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그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산림 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1985년부터 개설한 정읍시 전체 22개 노선 110km 임도를 활용·개발해 지역 내 다양한 산림 레포츠 행사와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쾌적한 산림환경과 임도 시설을 이용해 2019년부터 산악자전거 코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칠보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임도를 신설하고 있다.

산악자전거 코스는 내장산문화광장을 시작으로 기존 개설된 임도를 연결해 북면 보림리, 칠보 축현리, 백암리, 반곡리, 수청리를 경유하는 약 52km 구간이다.

시는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산악자전거협회 등 전문가 자문을 받아 노면을 정리하고 안전시설 설치 등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조성을 위한 구룡동~수청리 임도 개설은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던 오랜 숙원사업이다.

민선1기인 1998년부터 칠보산에 진입로와 이륙장 개설을 요구해 왔으나 그동안 임야 소유자의 승낙을 받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말 활공장 임도 진입구간 산림의 동의가 이뤄져 전라북도 임도 타당성 평가 후 시공하고 있으며 향후 칠보 수청리까지 연결노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신월동~교암동 기존 임도와 용산동에 조성되는 내장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다양한 산림복지·휴양 임도 시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산악자전거 코스와 패러글라이딩장이 완공되면 임도를 이용한 산림휴양·레포츠 관광자원을 이용하는 야외활동가 유입은 물론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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