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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으로 내부개발 본격화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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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으로 내부개발 본격화 될 것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11.24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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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공항 등 새만금 관련 예산 지켜낼 것

국회 정운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는 24일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에 참석해 정세균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송하진 전북지사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개통을 축하했다.

정 의원은 2016년부터 5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17년, 2018년은 2년 연속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때 정 의원은 전북 국가예산 확보의 선봉에 서 왔다.

정 의원은 예결위 회의와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새만금 개발 관련 내용을 빼놓지 않고 집중 질의해 동료의원으로부터‘새만금 전도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였다.

이러한 정 의원의 노력으로 2019년 새만금 관련 예산이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한 바 있으며,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새만금 동서도로, 새만금 남북도로 등 예산이 대폭 증액된 바 있다.

정 의원의 새만금 사업에 대한 열정은 내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도 빛나고 있다는 평이다. 그는 최근 국회의 새만금 예산 심사와 관련하여 새만금공항, 새만금 간척사박물관, 새만금 기업성장센터 등 삭감 위기에 처한 예산들을 국민의힘 동료의원들을 적극 설득해 살려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천 의원은 “국회 예결위에서 새만금 동서도로 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했던 기억이 눈에 선한데 역사적인 개통을 하게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동서도로 개통으로 새만금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 만큼 새만금 내부개발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5년 연속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한 노하우를 살려 새만금 예산 등 전북의 사상 최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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