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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24일 예비창업자 7명,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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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24일 예비창업자 7명,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 입점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0.11.24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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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전주 신시가지 대신빌딩 1층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전북 12기 교육생의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업종별 기초교육부터 전문교육, 점포체험교육, 창업전문가와의 1:1 전담 멘토링, 사업화 자금 및 창업자금 융자 지원 등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원스톱(One-Stop) 창업 패키지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 입점식 행사는 전북 12기 교육생 7명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창업 준비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북중기청 안남우 청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이종훈 일자리정책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조지훈 원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남영주 광주호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해 교육생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에 입소하는 사관학교 전북 12기 교육생은 7명으로 셀프 인테리어 컨설팅,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 자동차 디테일 케어샵 등 특색있고 개성 넘치는 아이템으로 내년 2월 중순까지 16주간 실제로 점포를 운영하면서 사업모델을 검증하고 판매전략, 고객응대 요령, 제품진열, 고객관리 등 성공 창업을 위한 실전 창업역량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체험점포 운영까지 마친 사관학교 졸업생에게는 교육 결과와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최대 1억 원까지 창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전북지방중기청 안남우 청장은 “예비창업자들이 체험점포에서 소비자 반응을 검증하고 창업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 ‘묻지마 창업’이 아닌 ‘준비된 창업’으로 반드시 성공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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