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지역 공원 내 어린이 모래놀이터 소독작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 등을 살균하기 위해 월곡근린공원, 월곡택지공원, 월곡어린이공원 3곳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관리기 등을 이용해 모래를 뒤집었다.
이후 살균효과가 우수한 오존수 살포하며 고온박멸 소독하고, 마지막으로 항균제를 뿌려 세척작업을 마무리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어린이가 인체에 무해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해마다 놀이터의 바닥재를 세척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안심하며 놀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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