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위원 선임 및 이남희 의원 ‘아이스팩 재활용 대책’ 5분 발언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가 23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정읍시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김중희, 고경윤, 황혜숙, 이상길, 이복형, 김승범, 기시재, 이도형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남희 의원이 ‘아이스팩 재활용 관련 대책 마련 필요하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남희 의원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 전반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비대면·비접촉 방식이 도입됐다”며 “일회용품처럼 버려지고 있는 아이스팩 배출 증량에 따른 관리와 활용방안으로 정읍시가 선도적으로 수거함을 설치하고 재활용 방법을 홍보해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의회는 24일까지 상임위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25일∼12월 1일까지 202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1년도 예산안 예비심사, 12월 2일∼4일까지 예결특위 활동, 12월 7일 제3차 본회의, 12월 8일은 2020년 제3회 추경안 예비심사, 12월 9일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 12월 10일∼14일까지 예결특위를 거쳐 12월 15일 제5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할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